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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계산기

초기투자금과 월적립액, 연이율, 투자기간을 입력하면 복리로 불어나는 최종금액을 계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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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란

복리(複利, Compound Interest)란 원금에서 발생한 이자가 다음 기간의 원금에 합산되어,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단리(Simple Interest)는 원금에만 이자가 계산되지만,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이자를 낳아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아인슈타인이 "세계 8번째 불가사의"라고 불렀다는 복리 효과는 장기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복리의 핵심은 시간수익률입니다. 연 7% 복리로 10년이면 원금이 약 1.97배, 20년이면 약 3.87배, 30년이면 약 7.61배가 됩니다. 반면 단리 7%로 30년이면 원금의 3.1배에 그칩니다. 같은 수익률이라도 복리와 단리의 차이는 기간이 길수록 극적으로 벌어집니다.

단리 vs 복리 비교 (원금 1,000만원, 연 5%)

기간단리 최종금액복리 최종금액복리 우위
5년1,250만원약 1,276만원+26만원
10년1,500만원약 1,629만원+129만원
20년2,000만원약 2,653만원+653만원
30년2,500만원약 4,322만원+1,822만원

세전 기준. 실제 금융상품에는 이자소득세 15.4%(지방세 포함)가 부과됩니다.

월적립 복리 예시 (연 5%, 30년)

월 적립액30년 납입 원금30년 후 최종금액총 수익금
10만원3,600만원약 8,322만원약 4,722만원
30만원1억 800만원약 2억 4,966만원약 1억 4,166만원
50만원1억 8,000만원약 4억 1,610만원약 2억 3,610만원
100만원3억 6,000만원약 8억 3,220만원약 4억 7,220만원

복리 계산 원리와 주요 공식

복리 원리금 계산 공식: A = P × (1 + r/n)^(nt)

  • A: 최종 금액(원리금 합계)
  • P: 초기 원금
  • r: 연이율 (소수점 표현, 예: 5% → 0.05)
  • n: 연간 복리 횟수 (월복리=12, 일복리=365)
  • t: 투자 기간 (년)

72의 법칙: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년)을 빠르게 추정하는 공식입니다. 72 ÷ 연이율(%) = 두 배 기간. 예: 연 6% 복리라면 72 ÷ 6 = 12년 후 원금이 약 두 배가 됩니다. 연 4%라면 18년, 연 9%라면 8년이 됩니다.

CAGR(연평균 성장률): 투자 기간 동안의 연평균 복리 수익률로, CAGR = (최종금액/초기금액)^(1/n) − 1 로 계산합니다. 10년간 원금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이 됐다면 CAGR ≈ 7.18%입니다.

복리 투자 실무 팁

세후 실질 수익률: 이자소득세 15.4%(지방세 포함)를 고려하면 연 5% 상품의 세후 실질 수익률은 약 4.23%입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용 시 200만원 한도의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되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복리 주기: 같은 연이율이라도 복리 적용 주기가 짧을수록 유리합니다. 연 6%를 연복리·월복리·일복리로 비교하면 최종금액이 미세하게 다르지만, 일반 예금과 적금은 월복리를, ETF·주식은 실질적으로 매일 재투자가 이뤄지는 일복리 효과를 냅니다.

투자 시작 시기: 25세에 월 50만원을 연 6% 복리로 30년(55세까지) 투자하면 약 5억원이 됩니다. 35세에 시작하면 같은 기간 월 100만원을 납입해도 같은 금액이 되지 않습니다. 복리 투자에서 시간은 금리보다 강력한 변수입니다.

자주 겪는 오해 5가지

① "연 5% 예금이면 10년 후 원금의 50%가 이자다"

단리라면 맞지만 복리라면 다릅니다. 연 5% 복리 10년이면 약 62.9%의 이자가 붙어 원금이 약 1.629배가 됩니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효과 덕분에 단리(50%)보다 수익이 더 큽니다.

② "월적립 복리는 초기 원금이 없어야 한다"

초기 원금과 월적립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처럼 초기 투자금을 먼저 복리로 굴리면서, 매달 추가 납입을 더하면 두 복리 효과가 합산됩니다.

③ "복리 수익률이 높으면 단기에도 효과가 크다"

복리 효과는 초반보다 후반에 폭발적으로 나타납니다. 연 10% 복리라도 5년이면 약 1.61배지만, 20년이면 약 6.73배입니다. 단기 투자에서는 복리보다 금리 자체가 더 중요합니다.

④ "높은 수익률은 항상 복리에 유리하다"

수익률이 높을수록 변동성(리스크)도 커집니다. 연 15% 수익률도 중간에 −50% 손실이 한 번 나면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안정적인 중수익이 장기 복리에서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⑤ "예금과 적금의 복리 효과는 같다"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넣어 복리로 운용하고, 적금은 매월 납입하므로 초기에 넣은 금액만 장기간 복리 효과를 누립니다. 같은 연이율이라도 예금이 적금보다 실효 수익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확인하면 좋은 계산기

참고 자료 (공식 출처)

자주 묻는 질문 (FAQ)

복리 계산기 결과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나요?

이 계산기는 세전(稅前)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실제 예금·적금 이자에는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됩니다. 세후 수익을 구하려면 총 이자에 × 0.846을 곱하면 됩니다.

연복리와 월복리의 차이는 얼마나 되나요?

연이율 6%를 연복리로 10년 운용하면 최종금액은 원금의 1.7908배, 월복리(6%/12=0.5%/월)로는 1.8194배입니다. 장기일수록, 금리가 높을수록 월복리의 우위가 커집니다.

72의 법칙이 정확한가요?

72의 법칙은 근사값입니다. 실제로는 ln(2)/ln(1+r) 공식이 정확하지만, 일상적인 금리(3~12%) 범위에서는 72를 나눈 값이 매우 근접합니다. 금리가 낮을수록 정확도가 높고, 금리가 20%를 넘으면 오차가 커집니다.

주식 투자의 복리 효과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주식은 매년 배당과 시세 차익이 재투자될 때 복리 효과가 납니다. 배당 재투자(DRIP) 전략이나 ETF 적립식 투자가 대표적입니다. 다만 주가 변동으로 실제 수익률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계산기의 이론값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수익률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실질 수익률 ≈ 명목 수익률 − 인플레이션율 (피셔 방정식: (1+명목)/(1+인플레이션) − 1)입니다. 연 5% 수익에 인플레이션이 2.5%라면 실질 수익률은 약 2.44%입니다. 장기 투자에서 인플레이션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